다음카카오의 새로운 공동대표로 최세훈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선임됐다.
10월 1일 다음카카오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법인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난 5월 합병을 발표하고 4개월 만에 개방과 수평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해 문화적, 조직적, 법적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세훈·이석우 공동대표는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 (Connect Everything)’이라는 비전 하에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리더로서 다음카카오가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기존 인터넷과 모바일 분야에서 보유한 강점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다음카카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최세훈 대표와 이석우 대표를 공동 선임했다. 양사의 장점을 교류하며 조기에 합병 시너지를 얻기 위한 최적의 인물로 두 공동대표를 선임했다는 것이 다음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최세훈 공동대표는 “다음카카오는 지금까지 인터넷과 모바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다음카카오가 만들어갈 혁신이 우리의 삶에 의미 있는 가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우 공동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사람, 정보, 사물, 프로세스 등 아직 연결되지 않은 99%가 존재한다”며 “다음카카오는 우리 앞에 도래한 이 ‘연결의 세상’에서 사람과 사물을 아우르는 새로운 소통방식, 나아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미션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다음카카오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람과 사물’ 등 일상 생활을 둘러싼 모든 것을 연결하며, 실시간 상호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소통방식을 혁신해 온 다음카카오의 경험과 확보된 사용자 트래픽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을 넘어 정보, 비즈니스, 사물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요소들을 연결해 사용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파트너들과 동반성장하는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기회와 재미의 가치, 편리함의 가치, 공유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새로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사업비전과 기업이미지(CI)도 공개했다. 통합법인의 CI는 ‘젊음’과 ‘유연함’, 그리고 ‘소통’을 지향하는 다음카카오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출범을 통해 장기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사업자로서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리더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소>
두 대표는 공동대표 체제를 기반으로 기존 다음과 카카오가 가진 장점을 교류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과 미래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Q. 출범 후 김범수 의장의 역할은?
김범수 의장은 다음카카오 통합법인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대주주로서 다음카카오 미래사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Q. 다음카카오의 비전은?
다음카카오의 비전은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이다. 연결의 혁신을 통해 세상을 더욱 가깝고 새롭게 만들고 싶은 다음카카오의 의지를 담았다.
Q. 다음카카오의 주력 사업 분야와 전략은?
강력한 소셜그래프를 가진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과 다음 검색 서비스의 강점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위한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사들과 협력도 지속, 확대할 것이다.
Q. 기존 사업 조직은 어떻게 통합하고 운영할 것인가?
수평적 조직문화와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기본적으로 ‘팀’ 단위로 유연하게 구성되며 규모에 따라 하위조직으로 파트와 셀을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법인이 지향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것이다. 이를 위해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력과 조직을 운영할 것이다.
Q. 물리적인 통합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존속 법인인 다음의 본사인 제주 사무실을 그대로 유지하며 현재 수도권 통합 업무 공간을 판교 지역에서 찾고 있다.
Q. 서비스 측면에서 올 변화는?
당분간은 다음과 카카오의 기존 서비스를 합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추후 유사한 성격의 서ㅣ스의 경우, 각 서비스의 장저을 살리는 방향으로 통합, 발전시키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다.
Q. 합병 후 기존 서비스 이름을 바꿀 계획은.
없다.
Q. 통합법인 신주 발행 시기 및 규모는.
합병신주 발행 시기는 10월 14일로, 총 4만3천434주를 발행한다. 통합법인의 총 주식 수는 5656만주다.
Q. 통합법인 사명을 ‘다음카카오’로 정한 까닭은.
새로운 통합법인 사명을 결정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하였으나 기존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양 사의 사명을 합친 ‘다음카카오’보다 더 뛰어난 이름이 없다고 판단했다. 기존의 높은 인지도와 함께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Q. 합병 후 처음 출시되는 서비스는 무엇인가.
전략상 공개하지 못한다.
Q. 이번 합병으로 카카오 플랫폼과 다음 검색서비스 접목이 예상되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서비스는 아직 공개할 수는 없지만, 강력한 소셜그래프를 가진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과 다음의 검색 서비스를 합쳐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다각도로 검토한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유재석 기자 on 201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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